뇌파검사는 두피에 전극을 붙여 뇌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뇌전증의 진단, 분류 및 치료 경과를 평가하는데 매우 중요하며
국소적·기질적 뇌병변이나 특이한 파형을 나타내는 신경질환, 의식장애 등을 진단하는데 유용합니다.
치매는 뇌의 기질성 손상 결과 지적 능력이 감퇴하거나 소실(다발성 인지장애)되어 사회적 또는 직업적 기능쟁애를 가져온 경우를 뜻합니다.
급격한 노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족들은 부모님이나 배우자가 치매라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고 단지 노화 현상으로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럼지만 현재 치매는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생리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것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 선별검사는 치매 질환을 진단하기 전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검사입니다.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평가하여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게 됩니다.
인지 선별 검사는 검사자와 일대일 문답과 지필시험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조용한 공간에서,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달력이나 핸드폰 등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으며 검사 시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5~10분이 소요됩니다.
검사 항목은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 기능, 집행기능으로 총 13문한, 30점 만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